오늘은 저번에 후쿠오카 여행 때 못 갔던 곳을 가보기로 했어요
우선 오늘은 이곳 저곳 다닐 예정이라 지하철 승차권부터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오늘 지하철을 3번 이상 탈 거 같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지하철 1일권을 구매해서 사용하세요
가격은 성인 기준 640엔입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텐진입니다
후쿠오카를 2군데로 크게 본다면 하카타와 텐진이라고 생각돼요
백화점, 스트릿브랜드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텐진은 무조건 가보셔야 해요
텐진역에 내리면 파르코 백화점이 가장 가까우니까 저도 제일 먼저 들어갔어요


빔즈, 단톤, APC, 디즈니스토어, 짱구스토어 등의 매장들이 있으니 방문해서 득템해보세요
근처에 여러 백화점을 구경한 후 점심을 먹으러 다이묘 거리로 나왔어요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으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바로 포기하고
규마루로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티켓을 먼저 구매한 후 웨이팅을 하시면 되는데
한국어가 없긴 하지만 음식 사진이 있어서 고르기 어렵지 않아요
규마루에서는 꼭 옥수수스프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저는 스프도 나오는 정식으로 구매했어요


왜 스프맛집이라고 한지 알 것 같은 달달한 옥수수 스프에요
스테이크는 두말할 거 없이 맛있었고
여기 쌀밥 장난 아니에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게 딱 봐도 맛있는 쌀밥
신기한 건 저 당근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당근 맛이 하나도 안나고 달달하기만 해요
도대체 비법이 뭔가요 사장님
만족스러운 식사 후 다음 스팟으로 이동!
인스타에서 자주 보이던 마츠빵에 가기 위해 롯폰마츠로 왔어요



보기만 해도 건강하게 생긴 빵들을 파는 곳이었어요
여기서 빵을 사면 바로 뒤쪽에 있는 커피맨에서 빵을 먹을 수 있는데
저는 오호리 공원에 가서 먹기로 했어요
도보로 얼마 걸리지 않아서 조용한 동네를 구경하면서 걸어가 보았습니다


오호리 공원 산책하다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를 즐겼어요
날씨가 좋아서 한 바퀴 돌기 딱 좋았지만 휴식을 선택했습니다 ㅋㅋ


저번 후쿠오카 여행 때는 비가 와서 가지 못했던 모모치해변이에요
데크에 걸터앉아 해가지는거까지 구경하고 왔어요
바로 뒤에 후쿠오카 타워가 있는데 굳이 안 올라가도 될 거 같아서 패스했답니다
호텔에 가기 전에 이와타야 백화점을 잠깐 들러야 해서 텐진으로 다시 이동했어요
저녁도 근처에서 해결하고 가려고 다이묘 거리에 있는 카마키리 우동 가게로 갔어요




모둠튀김 1,100엔 새우튀김 2, 채소튀김(피망, 고구마, 버섯, 연근, 단호박)
고기우엉우동 1,320엔 + 미니 돈가스 덮밥 396엔
현지인 맛집인지 한국인이 한 명도 없었는데 매장에 손님들로 가득 찬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면이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고
거기에 테이블에 있는 튀김가루까지 같이 넣어서 먹으면 그냥 우동 끝판왕
일본 왔는데 우동은 먹고 가야지라는 마음으로 온 곳인데 성공이에요
이렇게 3일 차가 지나고 이제 여행 마지막 날이에요
아침에 백화점 가서 쇼핑 간단하게 하고 근처 한 바퀴 도는 게 여행 마지막 날의 계획입니다
하카타역에 있는 한큐백화점에 가서 5프로 할인받을 수 있는 게스트카드부터 만들고 셀린느 매장으로 직진


일본 특산품이 셀린느라고 불릴 만큼 셀린느가 저렴한 곳인데
저번에는 가족여행이라 쇼핑을 못하고 갔던데 너무나도 아쉽더라고요
뭐라고 사고 가야겠다는 마음에 셀린느 매장에 왔어요
백화점 5프로 할인, 택스리펀 그리고 관세까지 해도 한국보다 40만 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는데
제가 갔을 때 보다 지금 엔화가 더 저렴하니까 더 싼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냥 한국 가면 아쉬우니까 뭐라도 꼭 구매해서 오세요!
라멘을 안 먹어서 데이토스 2층 라멘스트리트로 갔는데... 웨이팅이.... 하아...
도저히 못 먹을 거 같아서 캐널시티로 가서 먹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신신라멘을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번으로 미뤄야겠어요


본점과는 다르게 도시락 통같은 네모난 그릇에 나오니까 괜히 색다른 느낌
아는 맛이 무섭다고 역시나 맛있는 맛 ㅋㅋ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하고 돌아가는 길에 카와바타 상점가를 지나서 구시다 신사도 들려서 가기로 했어요
시간이 좀 남아서 커피 한잔 마시고 호텔에서 캐리어 찾아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공항까지 버스 가격은 성인 270엔입니다
바닥에 파란색 선을 따라서 11번에서 버스를 탑승하시면 20분 정도 후 공항에 도착하실 수 있어요
어쩌다 보니 후쿠오카에 2번이나 오게 되었는데
쇼핑, 볼거리, 날씨, 음식 등 한국인들이 왜 자주 찾는 도시인지 알 거 같아요
가까운 해외여행지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후쿠오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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